본문 바로가기
피부/성분 제품 비교 분석

레티놀 vs 바쿠치올 효능 비교 (노화, 자극, 지속력)

by rona.n 2025. 12. 9.

 

레티놀과 바쿠치올, 피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아니라도 SNS에서 화장품 광고나 효능이 좋다는 후기로 한 번쯤 들어봤을 성분들입니다. 피부 노화 관리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성분은 단연 레티놀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물성 대체 성분인 바쿠치올이 등장하면서, 두 성분 중 어떤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레티놀과 바쿠치올의 효능을 비교하고, 노화 개선 효과, 피부 자극 여부, 장기 사용의 안정성(지속력)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와 목적에 맞는 노화 예방 루틴 선택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합니다.

레티놀과 바쿠치올 화장품 이미지

 

 

1. 노화 개선 효과 – 레티놀의 임상적 우위 vs 바쿠치올의 천연 대체 가능성

레티놀은 수십 년간 노화 개선 성분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비타민 A 유도체인 레티놀은 피부 세포 회전 촉진, 콜라겐 생성 자극, 주름 완화, 기미 개선 등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있으며, 의료·화장품 분야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반면 바쿠치올은 바브치(Babchi) 식물에서 추출된 천연 항산화 성분으로, 최근 5~6년 사이 스킨케어 업계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쿠치올은 레티놀과 유사하게 콜라겐 생성, 주름 개선, 색소 침착 완화에 도움을 주며, 일부 연구에 따르면 바쿠치올은 레티놀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도 자극은 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하지만 바쿠치올은 초기 연구에서 레티놀과 유사한 개선 경향을 보이긴 했으나 장기간, 대규모 임상은 아직 부족합니다.

 

즉, 노화 개선 효과 자체로는 레티놀이 보다 강력하고 빠른 반응을 유도하지만, 바쿠치올도 장기 사용 시 개선 효과를 보일 수 있어 천연 대체제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 레티놀: 빠른 효과, 임상적으로 검증된 노화 개선
✔ 바쿠치올: 천연 성분 기반, 지속적 사용으로 개선 가능

2. 피부 자극 – 민감피부라면 바쿠치올이 우세

레티놀의 단점 중 가장 큰 것은 피부 자극입니다. 초기 사용 시 홍조, 따가움, 각질, 건조증 등을 겪을 수 있으며, 특히 민감성 피부나 얇은 피부층을 가진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레티놀은 저농도부터 단계적으로 사용하거나, 1~2일 간격으로 도포하며 적응 기간을 거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레티놀 사용 중에는 자외선에 피부가 민감해지기 때문에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

반면 바쿠치올은 비자극성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며 기초 스킨케어 루틴에 쉽게 포함시킬 수 있을 만큼 적응 기간이나 사용 제한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바쿠치올은 레티놀과 달리  임신·수유 중에도 선호하는 경우가 많지만 명확한 임상 근거는 부족해 전문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레티놀: 효과는 크지만 자극 가능성 있음 (주의 사용 필요)
✔ 바쿠치올: 민감성·임산부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성분

3. 지속력 – 레티놀의 집중 효과 vs 바쿠치올의 일상 적용성

레티놀은 일반적으로 집중적이고 단기간의 피부 개선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30대 중후반 이상 연령층인 경우 레티놀 기반 세럼, 크림 등을 통해 노화 개선, 피부결 정돈 효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레티놀은 장기적 효과는 확실한 반면 자극으로 인해 꾸준한 사용이 어려운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바쿠치올은 자극이 적고 꾸준한 사용이 가능한 성분으로,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예방적 안티에이징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20~30대 초반 부터 예방적 안티에이징 목적 또는 민감성 피부용 에센스, 크림에 자연스럽게 포함되어 일상적인 루틴에 포함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 레티놀: 강한 효과, 짧은 기간 내 변화에 유리
✔ 바쿠치올: 꾸준히 써도 부담 없고 일상 루틴에 적합

 

레티놀과 바쿠치올은 서로 대체재이기보다 보완재로 이해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 빠르고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원한다면 → 레티놀
  • ✅ 민감피부, 장기 사용, 천연 성분 선호라면 → 바쿠치올

중요한 건 피부 타입과 목적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하고, 어떤 성분을 쓰든 꾸준하고 올바른 루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안티에이징은 하루아침에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기는 게 아니기 때문에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지속적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본 보습과 자외선 차단만 잘해도 노화 속도는 크게 달라지는데, 나에게 맞는 레티놀이나 바쿠치올을 더하면 관리의 완성도는 더욱더 높아집니다. 오늘부터 당신의 피부에 맞는 안티에이징 파트너를 선택해 보세요.